어느 해 보다 빨리 다가온 설날이 벌써 끝나갑니다. 임시휴일 포함하면 내일이 연휴의 마지막 날인데 내일이 되면 출근 생각 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질 테니 오늘이 연휴의 마지막 날 같은 느낌도 듭니다.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던 때가 2013년 말 정도 되었을 겁니다. 그때는 '오르겠어?'라는 물음표가 시장에 만연했으며 2014년이 되어도 수도권에서는 계속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그렇게 바닥에서 의문과 확신들 사이에 손바뀜이 일어났고 수도권부터 본격적인 상승이 일어났습니다. 당시 이제는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확신하던 사람들 중에서도 지금 수준의 폭등하는 시장을 단언했던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 사이 정부는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으며 아직 시장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이제는 너무 올랐다는 분들도 있고 ..